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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경제학

장하준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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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마리아인' 을 읽고 나서, 잃어 버린뻔한 그들을 다시 생각 나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이 나라를 집권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MB가 생각 나는 이유는 뭘까?
솔직하지 못한 행동과 말로 국민들을 우겨서라도 하고 싶은데로 정책을 세우고 밀어 붙이고 싶어하는 그들.. 절대로 그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더 똑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Must Be...
허나 걱정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예전 어른들과는 다르게 사고를 하고 있고, 그들 자신을 표현하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게 되니까..

이런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집권당. 아마도 오래가지는 못할듯 합니다.
보수는 나이많은 고집쟁이들이 없어지면 끝나겠지만, 진보는 보수들이 보수하지 못한 걸 진일보하게 보수하게 될 젊은 세대들이 끊임없이 나오게 되니까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월급쟁이로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인 나에게도 힘이 되어주는 책같습니다.

언젠가는 선거때 표로 표팔매질을 해서 보여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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