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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에나가 - 검시관
구루마 효에 - 죽은 사채업자
사키에 - 사채업자 구루마의 와이프
하마다 - 관리관
나루미 - 경부보
와타세 - 주인공 형사
구스노키 아키히로 - 피의자
스기에 - 수사반원
사코미즈 지로 - 32세 독신 열쇠반원
다쓰야 - 아키히로의 부친
이쿠코 - 아키히로의 모친
온다 - 검사장
p.83
부드러운 감촉은 그 뒤로도 얼마간 통증으로 남았다.
p.322
원래 인간의 욕구란 건 비대해지도록 만들어져서요.
p.329
양심이 있다고 꼭 선한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부동산과 사채를 하던 부부가 살해된체 발견된다.
주변 모텔 종업원이 비오는 날 문이 열린 앞집을 이상히 여겨 들어가보니, 살해당한 부부가 보여 신고한다.
나루미와 와타세는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하고, 살해된 부부에게 돈을 빌린 사람들중에서 용의자를 찾는다.
때마친 금고에 지문이 발견되고 용의자로 무직인 구스노키 아키히로라는 젊은이가 잡힌다.
나루미는 아키히로를 협박과 폭행등으로 지치게 만들어 진술을 받아내고, 증거로 피묻은 잠바를 들이된다.
옆에서 보고있던 와타세는 죄책감만을 가지게 된다.
무기징역에 처해진 아키히로는 교도소에서 자살을 하고 만다.
와타세는 자신의 관할이 아니고, 경찰 위선의 방해가 있지만, 수사를 시작한다.
예전 아키히로가 살해했다고 한 부부의 집앞에서 목격자 증인이였던 당시 종업원이던 지배인을 만나게 된다.
지배인은 상당히 그날의 일을 기억을 잘 하고 있고, 당시 본 여자가 매우 유명한 배우였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 배우를 찾아간 와타세는 당시 그 여자배우의 남편이 재판을 받고 있고, 온다 검사에게 협상이 들어왔다고 한다.
3번에 걸쳐 만남을 가졌고, 그날 사코미즈가 살해하고 나온는 걸 봤고, 검사도 자신이 사코미즈에게 보여졌다는 사실을 알아버려, 사코미즈가 가석방되는 날 훗날 뒷일을 없애고자, 피해자 가족들에게 가석방을 알리는 편지를 보낸다.
사코미즈가 출소하던 날 아키히로의 아버지는 경운기의 낫으로 그를 화장실에서 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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