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이야기/한국소설

김용태 - 운석사냥꾼

BeneTTo's 2022. 11. 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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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령 - 남편돠 고향에.내려와 삼
면수 - 회령의 남편
최상두 집사 - 거구의 마을 주민. 전직 유도선수출신 귀촌
딸 - 별이
이순애 - 펜션 여주인.이권사
전장로 - 신천일 시건을 겪은 장본인
황상태 - 신천일 사건의 범인
서자형 - 별이 실종사건 수사책임 여형사
조광진 - 전직 형사. 16년전 사건 담당. 현재 자영업. 전장로의 끄나풀
진어랑 - 하면수의 기자 후배


회령의 마을 구와가.
회령과 가족은 시골로 내려와 살고 있다.

별이가 실종되고, 실종된날 운석이 떨어진다.

전장로는 황상태에게 16년전 교회 방화 살인사건을 회령과 같이 덮어씌운다.

전장로는.황상태를.꼬드겨 교회에 불을 내고, 그에게 덮어씌운다.
왜? 어릴때 그의 모친이 여동생과 아버지를 태워죽인후 자신이 어머니를 태워죽이고, 항상 죽인 모친의 사진과 대화하며 그럴때마다 사람을 태워죽인다.

소년때 엄마를 태우고, 16년전 황상태를 이용해 죽이고, 지금은 별이를 죽일려하고 있다.
회령이 마을로 돌아오고 난후부터 다시 그의 모친의 목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사이코패스.
회령의 남편 면수는 사건을 수사하다가 최집사와 다투게 되지만, 뒷처리는 조광진이가 하게 되고, 더불어 황상태도 죽인다.

조광진은 전장로가 예전 황상태를 협박할때 사용했던 황시내가 개와 같이 있던 사진이 증거로 사용될까봐 찾아오라는 전장로의 말을 듣고 이를 이용해 전장로를 제거하려한다.

진어랑은 하면수의 후배기자로 활동중이고 그를 통해 사건의 내막과 관련 수사 내용을 보고 받았다.

전장로에게 붙잡혀 협박받고 있는 회령에게 갑자기 나타난 진어랑. 그녀는 16년전 전장로에게 납치되었던 황상태의 딸 황시내 헐~~~~~

전체 스토리와 단서들을 모조리 수습한다.
스토리도 엉성하지 않다.
결론은 K스릴러 재미났다. 추천

다만 ,희안하게 내게는 가독성이 떨어졌다. 그렇다고 재미없는것도 아닌데, 이런 경우 서술과 부연설명이 반복되는 지루함이 부분적으로 있을때 문장을 읽을때 버벅 거린다.
인문학이나 지식전달하는 것도 아닌 주제의 책을 반복적으로 2~3번 읽어야 넘어가는 그렇다고 이해하지 않고 넘어가도 상관없는 문장들 ㅎㅎ. 자꾸 나타나 보통 읽는 속도보다 1일정도 더 걸림

매끄러운듯한데 매끄럽지 않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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