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시치리 - 네메시시의 사자 (와타세 경부 2)
와타세 - 경부
도노하라 기미코 - 자살한 여자.가루베 요이치의 엄마
가루베 요이치 - 도노하라의 아들. 묻지마 살인 사건의 범인
가루베 겐키치 - 요이치의 부친. 저명한 교육평론가
야스에 - 발견한 여자
시부사와 - 판사. 가루베 요이치를 사형이 아니라 징역을 내림
쓰쓰미 신고 - 요이치의 변호사
미사키 - 차장 검사. 와타세와 네메시스 사건을 추적.
이치노세 하루카 - 12세 여아. 여이치에게 살해당함
고이즈미 레이나 - 5세 여아. 살해당함
사가라 - 교도소. 징역 16년형. 강도 살인 강간
니노미야 데루히코 - 55세. 아들 게이고가 사람을 살해했던 방식으로 살해당함
니노미야 게이고 - 당시 29세. 데루히코의 아들. 22세 구세 히로코와 교제중 헤어져 살해. 72세 할머니도 살해
히야미 - 교정시설 교도관
이마오카 나나코 - 스가노 아키유키의 성을 바꾼 딸
스가노 아키유키 - 32세 유흥업소 종사자인 구와나 아유미를 살해 징역 15년형을 받음
요코야마 준이치 - 미사키 차장검사의 사무관. 애인 하야미 유코의 복수를 위해 검찰 사무관이 됨.
사가라 미쓰오 - 하야미 유코를 죽이고 교도소 복역중, 복수를 위해 들어온 요코야마에게 살해 당함.
기미코란 여자가 옆집 사람에게 죽은체 발견된다. 결과는 살인. 기미코는 몇년전 역사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묻지마 살해를 무참히 저지른 가루베 요이치의 엄마이다.
기미코가 죽은 사실은 가루베는 오히려 당연하다는 듯이 이야기 한다. 자신을 이렇게 키운것이 그의 부모의 탓인양.
와타세는 가루베 요이치가 살해한 두 여자 아이의 주변인들을 탐문한다.
그리고, 단서가 되는 네메시스라는 단어로 범인은 요이치 사건의 주변인들에게 위해를 가할것으로 추정한다.
주변인중 사형에서 무기형으로 사건을 뒤집은 변호사, 판결을 내린 판사가 그의 타켓이 될듯해서 경호를 하기 시작한다.
그중 판사는 그녀의 손녀가 유괴납치후 살해되었던 적이 있지만, 법이 단순히 분노에 의해서만 선고되면 안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다.
마사키 검사는 와타세 경부와 의견을 나눈다.
니노미야 데루히코는 아들이 벌인 살인사건과 같은 방법으로 살해 당한다.
미사키 검사는 와타세와 네메시스 사건을 추적하기로 하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사적인 복수 영역의 정당함에 갈등을 느끼면서.
나나코는 자신의 뒤를 따르는 발소리를 듣고 도망간다. 엄마에게 네메시스를 이야기하며 경찰에 보호를 받고자 신고한다.
와타세는 신고이후 나나코를 설득해 범인을 유인하는 미끼로 사용하고자 한다.
범인은 요코야마 준이치 미사키 차장검사의 사무관.
복수를 위해 행동했다 진술하고, 첫 살인을 했던 가르베 겐이치만 의도적으로 살해하고 나머지는 상처만 줄려고 했다고 진술한다.
요코야마 준이치는 결국 LA교도소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가루베 요이치에게 폭행을 당하는 것처럼 해서 사가라의 동정을 얻어 그에게 칼을 받는다. 그 칼로 결국 사가라를 살해한다.
사가라는 요코야마 준이치의 애인 히야미를 살해한 자이다. 결국 요코야마 준이치는 이 모든 살해 복수극이 그의 애인을 죽인 사가라를 죽이기 위해 법의 보호를 받으며 교도소에 있는 그와 접촉해 그를 살해 하기 위해 꾸민 일이다.
테미스의 검은 온다 검사와 경찰들이 그들의 사건을 빨리 덮기위해 죄 없는 사람을 용의자로 둔갑시켜 사건을 해결하고 그것을 덮기위하여 권력의 검을 맘대로 휘두르는 것을 보여줬다면,
네미시스의 사자는 사법과 공권력이 법앞에서는 무기력하여 피해자와 가족의 인권보다는 피의자의 인권만을 보호하는 사법형태를 비난하는 이야기 이다. 요즘 인권만 이야기 하는 웃긴 작태의 현실을 여지없이 발가 벗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