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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폴섬 (Allan Folsam) - 마키아벨리 의정서 2(The Machiavelli covenant)

BeneTTo's 2019. 5. 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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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 수도원으로 들이 닥친 해프는 마셜과 로가 보낸 정체불명의 요원들을 추적하여 대통령을 구할려하지만, 총에 맞게 되고 , 리무진 운전사 미겔에 의해 구출된다.

마셜일당 특수부대는 폭스 박사만 데려가고, 대통령은 수도원에 생매장 당한걸로 인지하고 사건을 덮을 궁리만 한다.

해프와 미겔과 그의 조카들은 몬세라트 터널 속으로 마틴과 대통령을 찾으러 간다.

결국 스페인과 미국 요원들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억지​
1. 대통령이 경호부대를 뒤로 하고 계속 도망다닌다.
2. 대통령이 미친 행동을 한적도 없는데 갑자기 미친다.
3. 한명이 자진 탈출한 대통령을 납치해서 수도원은 왜가지? 아무도 의심하지 않음. ㅎ
4. 부통령의 말을 대통령보다 더 잘 듣고 있는 사람들 ㅎㅎ

​데미는 자신의 엄마와 마찬가지로 제물에 바쳐질 위기에 놓아지만, 계속 사진찍어 댄다.

각설하고, 산넘고 물건너 대통령의 일행은 원래 대통령이 오기로 했던 교회에 오게 된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또다른 재물 행위가 벌어지고, 그와 동시에 대통령을 찾으러 마셜과 경호부대들이 도착한다.

마키아벨리 의정서 [국부론]에서 나온 말도 안되는 어거지 이론을 여기다 가져다 붙이고 괴상망칙한 21세기 말도 안되는 단체가 나온다. 미신을 광신적으로 믿는 세상의 엘리트 집단들의 최고의 신약으로 인류를 말살하기 위해, 엄청나게 스페인 산꼭대기에 공들여 세운 수도원, 연구소, 교회가 그냥 한방에 날아간다. ㅎㅎ

마틴은 급히 재물로 받쳐질뻔한 데미 피카르를 구출하게 되면서, 호세는 다치게 된다.

해프는 치누크를 부르게 되고, 극적으로 대통령은 치누크를 타고 중요한 하드디스크를 가지고 탈출해서 독일로 날아간다.

치누크에는 마셜이 있고, 대통령이 모든 사실을 안다고 하자. 급 자살한다. ㅎㅎ

폴란드 아우수비츠에서 연설하기로 유럽정상들을 모아 광신도 무리들이 미국을 접수하고 중동을 쓸어버리려는 인종말살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려한다.

하지만, 빅터라는 암살 저격자가 나타남을 알아채고 그를 잡으러 가지만, 빅터는 스트리트에게 살해 당한다.

연설을 하고 세상에 혼란을 주고, 모든 것이 종료될 찰라.

마틴은 집에서 뭔가를 찜찜해 한다. 스트리트가 빅터를 쏠때 리처드라 부르는 소리.

음.

억지가 너무 많다. 그리고, 불필요한 내용을 너무 너무 상세히 설명한다. 별 필요도 없는 스토리.

대통령이 경호원들에게 그냥 이야기 하면 될것 결국은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나는 대통령이니 나를 믿으라 할 것을 산넘고 물건너는 고생을 하는 건지. ㅎㅎ

앨런 폴섬 전작 [모레]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좋아할 사람들은 좋아할듯.

나는 더 읽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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