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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네스뵈(Jo Nesbo) - 네메시스(Nemesis) [형사 해리 홀레 4]

BeneTTo's 2018. 5. 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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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바르손 - 강도강력반 반장
베아테 륀 - 경찰대학 갓졸업한 천재 여형사
볼래르 - 국가정보원으로 해리를 대신해 옮겨간 엘렌 살해한 형사
할보르센 - 해리의 파트너 형사.
에우구스트 슐츠 - 2차대전 참전용사. 다리가 불편하고 은행강도 사건 당일 은행에 방문한다.
헬게 크레멘트센 - 은행장.
스티네 그래테- 죽은 은행원
트론 그레테 - 스티네의 남편
안나 - 해리의 전여친이지만, 해리와 만난 다음 날 자살. 집시
라스콜 - 노르웨이 최고의 은행강도. 안나의 삼촌.
아스트리스 몬센 - 안나의 앞집여자.
레브 그레테 - 트론의 형이자, 라스콜의 동료
아르네 알부 - 안나와 바람피우던 사람. 해라는 그가 범인이라 생각한다.
알프 군네루드 - 안나와 잠깐 사귀었지만, 마약을 그녀에게 제공하고 모든것을 받을려 했지만, 사랑은 받지 못하고 복수를 결심한다.

감상평 (스포일러)

계속 꼰다. 떡밥이 무진장 난무한다.

전편보다 스토리가 더 쫀쫀해졌다. 드디어, 네메시스부터 요 네스뵈의 이름에 걸맞는 작품이 나온듯하다.

은행강도와 전 애인 안나의 자살. 두 가지 사건이 크로스로 벌어진다. 거기다 볼레르의 재등장.. 이 쇠리는 언제 끝장날껀가?

첨부터 안나는 자살이였다. 볼레르가 더 유능한가? 해리 자기가 자살이 아니라고 오해해놓고, 온갖 떡밥이란 떡밥은 다 던지고, ㅋㅋ 결국자살.


스토리

은행강도가 발생하여 피살자가 발생한다.
은행강도는 단순히 돈을 위해 살인을 한게 아닌듯하다.
베아테 륀과 할보르센과 같이 별도로 수사를 진행하는 해리.

수사중 전여친이 전화가 와서 집으로 초대를 한다.
다음날 아침 안나는 자살한 상태로 발견된다.
아무에게 이야기하지 않지만, 안나의 하이힐 밑창에서 아부의 집앞 사진이 발견된다.
앞집여자 아스트리스 몬센은 안나가 얼마전까지 남자를 만나왔다고 이야기 하고 그가 아부라고 이야기 해준다.

그러나 또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베아테 륀의 감으로 은행 앞 편의점 쓰레기통에 범인이 먹고 버린 음료수 병과 빵봉지를 발견한다.

해리는 은행강도를 수사하면서, 안나의 장례식에 참석한 삼촌이 은행강도계의 전설인 라스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묄레르는 이바르손 강도반장이 라스콜에게 창피를 당한 사실때문에 해리에게 전권을 부여하고 수사를 종용한다.

하지만, 해리에게 협박 편지가 온다. 범인으로 부터. 안나와 같이 있던 날 밤에 대해.

해리는 라스콜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지난 과거의 이야기를 듣는다. 안나의 아버지와 자기는 친구 사이고 안나의 어머니와 좋아하게 된다.

안나의 아버지는 떠나고 라스콜이 그녀를 맡아 키운다.


해리는 안나의 구두에서 발견한 사진으로  아르네 알부가 범인으로 생각하고 그의 별장에서 증거를 확인한다.

그리고, 그의 집을 찾아가 그의 부인에게 아르네 알부가 바람을 피웠다고 말한다.

하지만, 알부는 단순히 안나에게 이용당했을 뿐이다.


레브 그레테는 동생인 트론 그레테와 엮여 살인자라 오해하지만, 추적에 나선 해리는 브라질에서 그의 죽음을 발견하게 된다. 떡밥



알프 군네루드 열쇠공이자 안나에게 도매가로 마약을 제공하던 자. 안나의 전 애인이지만, 볼래르에게 살해 당한다. 떡밥 난무.


볼레르에게 추적당한 해리.
볼래르는 알프 군내루드를 살해하고 현장에 수습 경비원을 데려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한다.

볼래르는 베아테로 부터 해리의 정황을 듣고 해리가 안나의 사건에 관여 되어 있음을 아스트리스 몬센과 알부의 와이프에게 듣게 된다.

해리의 집에서 안나의 집열쇠를 발견하고, 해리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지만, 알부의 시신이 해변에서 발견된다.

안나는 알부의 집에 증거들을 뿌리고 알프에게 약과 권총을 훔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도 떡밥들을 뿌린다. 


해리의 집 관리인 알리는 지하실에서 어떤 여자를 봤다고 이야기한다.

노트북과 이메일을 토대로 해리는 범인이 여자임을 알게 되고, 라스콜과 이야기를 나눈다.

S2MN NEMESIS. 안나의 암호명

안나가 모든 사건을 꾸며낸것을 확인한다.

은행강도는 누구냐. 도대체.

베아테에게 볼레르와 거리를 두라고 이야기 하지만 볼래르는 베아테에게 아버지 사건을 들먹이면서 계속 접근한다.
라스콜은 형 스테판을 위해 베아테 뢴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복수를 위해. 

나르시스트들은 평범한 거절도 견디지 못하고,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한다. 그것이 과하면 복수.


은행강도는 레브 그레테가 아니라 트론 그레테가 레브와 자신의 부인 스티네를 질투하면서 그동안 보아온 최고의 은행강도 레브를 따라 유사한 방식으로 자기 와이프 스티네를 살인을 목적으로 은행강도로 위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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