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프레드릭 포사이드 - 자칼의 날
BeneTTo's
2017. 3. 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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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는 계속되는 드골을 암살하려고 하나, 성공하지 못한다.
영국의 정치범 암살자인 자칼을 찾아내서, 그에게 50만 달러를 주고 드골암살을 요청한다.
자칼은 사전에 여러 여권과 총기를 준비하고, 드골을 암살하기 위해 프랑스에 잠입한다.
OAS의 뒤를 캐던 프랑스 비서실과 경찰, 내무부 소속의 첩보대는 영국 경찰의 지원으로 르벨은 자칼이 영국 출신의 암살자인것을 알고, 당시 분실되었던 180정도의 키의 여권 분실 자료를 가지고, 신원확인에 나선다.
드골이 행사에 나타나자, 상이군인으로 위장한 자칼은 저격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중, 르벨의 추적으로 결국 성공하지 못한다.
1970년대 소설인 자칼의 날.
정말 대단한 소설이였다. 전혀 요즘 소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스피드하고 꽉 짜여진 이야기였다.
프로드릭 포사이드의 팬이 되버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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