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들린 - 전직 형사. 남자친구를 보고, 런던에서 파리로 휴가차 왔다가, 이중임대된 아파트에서 가스라르를 만나고, 숀 로렌츠의 숨겨진 미술 작품을 찾을려한다.
숀 로렌츠 - 전직 그래피티 작가로 매들린과 가스파르의 집주인. 줄리안을 잃고 이혼하고 결국엔 지병으로 죽는다
페넬로페 - 로렌츠의 부인.
줄리안 - 로렌츠의 아들
가스파르 - 전직 희곡작가로 파리에서 한달간 작품활동을 위해왔다가 매들린과 집을 같이 사용하게 되고, 그의 작품 세계에 빠지게 된다
폴린 - 로렌츠의 앞집에 사는 정신분석학 연구하는 대학원생
베르나르 베네딕트 - 화랑 주인으로 로렌츠의 동료. 매들린에게 로렌츠의 숨겨진 작품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레이디버드 - 숀의 그래피티 동료지만, 부인과 아들을 납치하고 아들 줄리안을 살해함
매들린과 가스파르는 죽은 화가 숀 로렌츠의 집에 우연히 같이 입주한다. 우연히.
그리고 우연히 둘다 숀 로렌츠의 죽음과 그의 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우연히.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그의 아들 줄리안이 살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연히.
그래서 사건의 해결을 위해 비행기 타고 날아 다닌다. 같이.
레이디버드가 아들과 부인을 납치하게 되고, 부인을 해하고 풀어주고 아들은 살해한것 처럼 꾸미고 자신은 자살한다.
사건은 레이디버드가 줄리안을 죽인걸로 결론이 나지만,
그의 옛동료 형사인 친구가 선천적으로 부모의 폭행과 어머님에 대한 불우한 사실때문에, 연쇄살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히 그의 모친과 줄리안이 같이 있다고 짐작하게 되고.. 그래서, 거기서 2년간 통조림을 먹고 살아남은 줄리안을 찾는다.
찾아서 매들린과 가스파르는 키운다.ㅜㅜ
우연이 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