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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My History

티스토리 초대장 5장 있습니다. 초대장이 필요하신 분 성의 있는 댓글 주시면 5명에 한해 드리겠습니다.이제 1장 남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소개2. 어떤 블로그를 운영하실지3. 초대받을 메일주소 비밀댓글로 성의를 보여주시는 분에 한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블럭질.... 밀린 블럭질이.. 아.. 언제 다 정리할꼬? 아주 답답하네. 읽은 책들은 거의 1년정도 밀려있고, 다녀온 여행들 사진들.. 영화들.. 이제는 생각도 안나는 스토리들..다 들쳐 봐야 하나.. 어릴때 숙제랑 일기 쓰기 정말 싫었는데, 다시 엄청난 숙제를 내가 만들어가는 기분이다. 요즘은 1994년으로 가끔 추억해보는 일이 생겼다. '신사의 품격' 이라는 드라마를 보게되면서.. 나보다 나이 몇살 많은 그들이지만, 그 시대를 같이 산 세대로 모든것이 다시 추억된다. 내 시간이 많아 지면, 밀린 블럭질을 해낼수 있을까? 차라리 그 시간에 밀린 저 많은 책과 영화들과 내 가족을 위한 시간을 가져야 하는게 옳을까? ㅋㅋ. 숙제로 생각하지말자. 그냥 내 인생의 정리이다. 인생의 정리를 해나가는 것보다, 인생을 함께 하..
서울스퀘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09.02.16 사당역에서 4호선타고 퇴근중 메모 4호선 맨 앞칸쪽 1-2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며, 중앙일보 신문을 보면서. 오전에 봤던 어떤 비교 기사에 보니, 청와대 행정과의 메일때문에 사직했다는 기사가 진보계 신문은 좀 크게 기사를 내보냈지만, 조중동은 귀퉁이에 잘 보이지도 않게 기사를 올린것이다. 그거 찾아서 보고 있었다. 그런데.. 빈 객차가 역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항상 이시간쯤 빈차가 들어온다. 나는 출입구왼쪽편에 앉을거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 러 나, 내옆에 서있던 누리끼리한 누렁색 코트 입은 아주 못생겨 빠진 뚱띠녀..가 헉 출입구 오른쪽에 서있다가 내앞으로 쓱밀고 들어와서 내자리에 앉아 버렸다. 나는 반대편 맡은편에 앉았다. 음... 와플 아주 개걸스럽게 드시고 계신다. 17~23세의 정체를 알수 없는 정형돈 닮은 외모다. 1..
2009. 2. 16. in my company 나의 깜딩이랑 드디어 목이 뿌러져라 꾸벅꾸벅해서 티스토리의 초대장을 얻었다. 기분 좋다. 별 관계는 없지만, SK에서 서비스 하는 상상을 초월하게 느려 터진 이동식 인터넷 티로긴(T-Login)을 해지하고 다시는 티 근처도 얼씬안한다고 했는데, 3일만에 그런 각오는 가고가(gone) 되어버리고 나는 티스토리에서 티에 관한 이야기를 주절거리고 있다. 우습다..ㅋㅋ 매일 밤 20대의 뇌성능에서 능력초과를 꿈꾸지 못하고 20대에 머무르고 거기서 꿈꾸고 놀다가 출근을 위해, 나의 핸드폰 알람소리에 놀라 몇번이고 뒤로 5분씩밀다가 결국 핸드폰에 져서 일어난다. 세면대의 거울을 보며 30대 중반이 되어 버린 모습에 놀라 누구세요?? 하는 얼굴로 나는 오늘도 와이프가 태워준 차로 400억짜리 내 차를 타고 매일 같이 출근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