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커시 - 랭던 교수의 제자. 창조론과 인류의 운명의 끝을 이야기 하고자하고, 최고수준의 AI를 개발하고, 모든 종교를 무너뜨리는 이론을 발표하려한다
랭던 - 인류사 고고학자.
발데스피노 주교 - 가톨릭의 권위자.
루이스 아빌라 - 종교를 따르는 해군 제독.
디에고 가르사 - 근위대 사령관
홀리안 - 스페인 왕세자
폰세카 - 근위대 요원
암브라 비달 - 빌바오 구겐하임 전시관의 관장. 왕세자의 약혼녀.
윈스턴 - 커시가 만든 AI프로그램
쾨베시 - 커시가 미리 알려준 비밀을 들은 유대인 랍비
[달콤한 과학인 어두운 종교를 지배한다.]
천재 과학자 에드먼드 커시는 E-wave라는 인공지능 윈스턴을 개발하여, 자기 모친을 살해한 팔마리아 사이비 가톨릭 교회를 끝장낸다.
에드먼드 커시는 3명의 종교 대표자들에게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
그 중 발데스피노 주교는 에드먼드 커시를 협박하여 발표 하지 못하게 한다.
왕세자비가 될 암브라 비달이 운영하는 구겐하임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던중, 아빌라 제독의 총탄에 맞아 커시는 죽게되고, 비달과 랭던 교수는 도망가게 된다.
랭던 교수는 윈스턴의 도움을 받아 암호를 풀기 위해 커시의 집을 방문하게 되고, 암호가 팔마리아 성당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윌리엄 블레이크의 저서에서 [달콤한 과학인 어두운 종교를 지배한다.]의 암호를 발견하고, 윈스턴에게로 가 암호를 입력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과거 인류의 탄생과 호모 사피엔스가 컴퓨터와 공존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커시는 프리젠테이션 한다.
에드먼드 커시는 죽기전 자기가 과학을 위해 순교할 것이라 윈스턴에게 이야기 하고, 윈스턴에게 최대한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라 이른다.
그에 윈스턴은 팔말리아 사이비 가톨릭과 커시의 죽음, 그리고 스페인 국왕과 주교의 음모설등을 퍼뜨려 시청률을 최대한 높이고, 프리젠테이션이 발표하고 난뒤 스스로 삭제한다.
무신론과 창조론의 끝없는 이견.
언젠가는 과학이 이길듯하나. 발레 신부의 말. 아담과 이브가 없다는 것을 인정하면 종교는 또 다시 살아 남는다.
과학을 인정하게 되면, 종교는 영원히 살아 남게 될지어다.
언젠가는 종교를 대체하는 모습을 인류가 보게 될것이다.
인간은 다른 곳에서 종교를 대체할 모습을 찾아가고, 스스로 도덕을 찾아간다.
아주 재미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