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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마쓰이에 마사시 - 우아한지 어떤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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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평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전작을 읽고 알라딘 신간 알림에 등록해 두었었다.

그리고, 미리보기로 대충 10페이지 정도 읽고 샀다.

제목 참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드는 책.

그냥 중년의 일상이다. 나랑 비슷한.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중 [요시다 슈이치] 류인데, 일단 다음편이 나오면 온라인 서점 평을 자세히 읽어 보고 읽어볼지 말지 결정 할듯하다. 

Must It 리스트에서는 탈락..ㅎㅎ


스토리

이혼하고, 우연히 소노야 할머니의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들어가 살게 된다.

근처 식당을 갔다가 예전 근무했던 회사의 동료이자 연인이였던 가나를 만난다.

그녀의 아버지는 치매증상.

고양이와 같이 살아가면서 주택을 리모델링 하게되는 주인공.

가나와 계속 만나면서 혼자만의 일상을 누리는 와중에 가끔 공상도 하고.

어떻게 보면 나랑 아주 비슷하다 나이도 같고.

그냥 일상이다. 읽을만 했고 생각도 정리되고.

이전 책처럼 계속 볼 책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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