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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오래 근무했지만, 언론에서 북한 기사가 날때마다 평양냉면 스토리가 나오지만, 그렇게 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조카가 평양냉면 먹고 싶다 그러길래 IFC 가는 길에 잠시 들렀다.
함흥냉면의 새콤달콤함에 익숙하신 분들은 매우 심심한 맛.
평양냉면은 가위를 주지 않는다.
그냥 면은 아이들도 충분히 이로 끊어 먹을 수 있을 정도.
일요일이였지만, 주차는 공짜였다.
물냉면. 이건 3번정도 먹어봐야 맛을 알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ㅎㅎ 매우 심심.
참고로 미슐랭에 등재된 한국 음식점들은 대부분 양념이 강하지 않다.
가격은 10,000원
두분이라는 물냉, 비냉 하나씩 시켜서 드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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