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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상하이 여행 - 대한민국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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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이 되는 해이다.


독립기념관을 방문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개인적인 감회가 있었다.

지금은 상해의 중심 번화가의 한 골목이였지만, 

99년전 그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구하고자 했던 결의가 느껴진다.


다만, 딸아이의 질문에 대답을 해줄수가 없었다.

나라를 구하고 죽으면, 그 사람들 가족과 그 사람들을 위해 나라에서는 뭘해주나요.

최근, '미스터 션샤인' 에서 친일파들과 후손들이 아직도 잘 먹고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알고 있는 딸아이는 머리가 혼란스럽다.


국가가 존속하고 외세에 이기기 위해서는 배신한 친일 세력의 뿌리를 뽑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한번 국가가 그런 일을 겪게 되면, 누가 이나라를 위하겠는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어째든 구경갔다가, 임시정부안에 박찬호랑 김수로, 신화 김동완이 있다. 촬영중이다. ㅋㅋ


상해 대한 민국 임시정부 위치

임시정부 골목 입구

임시정부 입간판

김구 선생 흉상

집무실

취사실

휴게실

집무실

한인애국단 활동 / 이봉창 의사 / 윤봉길 의사

윤봉길 선생 흉상

임시정부를 방문한 전직 대통령 (쥐랑 닭도 왔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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