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로 생각해 볼수 있는 것

세계 최고의 휴대전화기 강국이라고 자신하고 있었지만, 우물안에 개구리라는걸 모두가 알고 있었다.
삼성, LG, 팬택등 하드웨어는 세계 최고다. 잘만든다.
하지만, IT의 총화인 휴대기기는 하드웨어 스펙보다 어떤 운영체제가 올라가며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지가, 이제 시장에서 앞설수 있는 길일 것이다.

국내 휴대전화기 생산 업체들은 많은 시간동안 엄청나게 보호를 받아왔음은 모두가 알고 있다.
하지만, 오로지 자매 기업의 LCD 판넬 성능, 메모리 성능 등으로 스스로 세계 최고라며 떠들고 있었지만, 정작 하드웨어도 세계최고는 아니다. 웃긴 이야기지만.

아무튼  아이폰이 들어와서 당분간 삼성, LG는 OS 개발한다고 난리다.
SK나 KT는 이제 아주 비싼 백화점씩 앱스토어를 차려놓고 서민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싼 할인매장을 원하고 있다.  
하드웨어보다 어플리케이션을 우선시 하는 고관여된 고객들의 요구를 무시한 결과는 앞으로 3-4달 안에 시장에서 보여질거라고 생각된다. 한 10년동안 일어서지 못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나는 거의 10여년 넘게 그들에게 갈취당하고 있었으므로....

좀더 짚어 보자면, 현대가 국내시장서 껍데기만 똑같이 생긴 내수품으로 거의 독점을 하고 있는 내수시장도 결코 오래 가지 안을 것이라는 것이다.
독점 내수시장의 소비자의 불만은 다양한 제품의 선택하지 못한 불만은 지금도 쏟아지고 있다.
이런 사실은 현대의 예비수요자가 아니라, 다른 외산 자동차로 옮겨갈 대기수요자들이 늘어가고 있다는걸 생각해볼수도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