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게르 브론 -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다
페르디난드 - 브론의 동료
디아나 - 브론의 부인
클라스 그레베 - 백작 대기업 CEO출신
로테 - 로게르가 잠시 바람을 피운 여자. 클라스와 한패
우베 - 장물아비
로게르는 헤드헌터다. 와이프 디아나는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금전적인 부족을 매우기 위해 로게르는 헤드헌터 면접시 사람들의 정보를 이용해, 그림을 훔쳐 우베를 통해 현금화 한다.
그러나, 클라스 그레베라는 유명회사 CEO가 또다른 회사의 CEO자리에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회사 M&A 합병을 하여 GPS기술을 독점하기 위한 접근인것이다. 이를위해 호테라는 회사의 CEO자리의 헤드헌터로 일하고 있는 로게르에게 접근한다.
로게르는 단순히 클라스 그레베를 탈락시키고, 그에게 루벤스의 그림만 훔치려한다.
그러나 클라스는 로테에게 정보를 듣고 로게르를 협박하여, 죽이려 하는 줄 알고 우연히 우베가 로게르 차에서 죽은줄 안다.
하지만, 우베는 로게르와 도망가다가 개에 물려 죽게되고, 로게르는 개를 죽이고, 똥통에 숨어 클라스와 개에게서 숨어서 탈출한다. 변소안에서 클라스가 거세된것을 알아차린 로게르.
트랙터에서 굴러 병원에 실려온 로게르는 우베라고 경찰은 생각하고, 로게르를 연행해서 경찰서로 가던 경찰은 클라스의 트럭에 몰살 당하지만, 로게르는 살아남는다.
로게르는 로테에게 다운증후군 아기정보로 그녀가 클라스와 한패인것을 알아낸다.
경찰에 우베로 붙잡힌 로게르는 GPS 추적장치가 그를 좇아오는걸 알고 머리를 박박깍고, 클라스를 찾아내서, 우베의 집 CCTV앞에서 클라스를 살해한다. 경찰은 클라스를 우베와 한패로 보고 사건을 마무리 한다.
와이프 디아나는 로게르와 사전에 짜고, 단순히 클라스에게 넘어가는 것 처럼 연기만 한다.
결국 그림을 잃어버리지만, 로게르는 디아나와 헤드헌터 일을 하면서 다시 정상적인 일자리로 돌아간다.
초기작이라 별로 많이 산만했다. 좀더 정리된 글이였으면 읽기도 편하고 스토리도 더 재미있었을 텐데. 아쉽다.
하지만, 해리 홀레의 탄생이 이걸로 이루어졌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