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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
속지 : ★★★★☆ (책재질은 별로나 분위기로 점수줌)
편집 : ★★★★☆
내용 : ★★★★★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이 책을 고르게 된 경로는 책에 관한 책을 찾다가 어디선가 서평을 따라 읽기하다가 제목을 주웠는데, 책표지와 제목에 혹해서 구입하게 되었다. 대부분 참 실패할 경우도 많은데, 서평을 읽다보니, 대부분이 괜찮음 이였다.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비포 선 라이즈'에서 헤어지고 속편격인 '비포 선 셋'의 첫장면에서 만나는 곳이 여기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이다.
프랑스에 가본적도 없는데, 가본거 같더니만.
내가 20대만 되어도 꼭 여행으로 한번 들러보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저자 제레미 머서가 캐나다에서 우여골절 끝에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에 살게 되면서 그곳에서 일어나고 격고 한 일들을 적어 놓은 글이다.
본인이 직접 살면서 격은 일들이라 실제 인물들과 생활은 사실이다.
그래서 더 느낌이 오게 된다.
서점에서 산다는 건 어떤 것일까? 벌써 부터 책냄새도 나고 곰팡이 냄새도 나고..ㅋㅋ
여행하듯이 잠시 나도 그곳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에 정착하게 되는 공상을 하게 만든다. 책도 읽어보고..
독서와 여행을 하게 만드는 이 책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느낌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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