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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마르크 레비 - 저스트 라이크 헤븐 (Just Like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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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
속지 : ★★★★★
편집 : ★★★★☆
내용 : ★★★★☆


저스트 라이크 헤븐 (Just Like Heaven).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예전에 리즈 위더스푼(턱이 스푼같이 생긴 여배우)가 주연해서 무지 실망 엄청했던 영화. 내용은 좋았는데, 여주인공 몰입이 너무 안되더라구요.

먼저 영화를 본쥐 오래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이 책을 사서 읽게된 이유는 마르크 레비때문입니다.
『그림자 도둑』 을 너무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내용을 아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읽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본지가 좀 되어서 장면장면 세세히는 잘 생각이 나지 않으나, 전체적 흐름은 생각 나더라구요.

『그림자 도둑』 처럼 간결한 대화체로 전달하는 감정과 스토리는 이 때부터 시작했었더군요.

그리고, 마르크 레비 소설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없네요.
그래야 보통 갈등도 있고 해서 사건이 전개 될텐데, 그런 의미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움을 정말 아름답게 이쁘게 잘 그리는 작가라서 너무 좋아합니다.
영화를 보셨더라도, 책으로 몰입이 더 잘되고, 그래서 좋았습니다.

마르크 레비 책 2권이 집에 꽂혀있는데 아껴서 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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