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플린 - 변호사. 경찰의 증거조작 전문.
크리스틴 - 에디의 전처
죠슈아 케인 - 배심원 의무 소환장을 받은 사람을 살해
카프 루디 - 잘 나가는 변호사. 영화배우 로버트 솔로몬 변호팀
로버트 솔로몬 - 일명 바비. 잘나가는 젊은 영화배우. 피의자.
아리엘라 - 바비 로버트 솔로몬이 죽였다는 약혼자.
해리 포드 - 에디 플린의 스승같은 판사. 솔로몬의 판사로 임명됨
하퍼 - 전직 FBI 형사출신여성. 에디는 그녀에게 바비의 사건을 봐달라 요청함
홀턴 - 변호사 사무실에 고용된 경호원. 리처드 맥파틀랜드 캠퍼스 보안요원. 케인에게 협조하여 리처드 페나의 DNA를 케인것과 바꿈.
페이지 델라니 - FBI 행동분석가
브렌다 코월스키 - 12번째 배심원
알렉 윈 - 배심원중 아널드에게 의심을 산 인물.
아널드 노보셀릭 - 배심원 자문
브레들리 서머스 - 조슈아 케인 브레들리를 죽이고 자신이됨
에디 플린은 경찰의 취약점을 찾아내서 이를 공격하는 변호사이다.
바비 로버트 솔로몬은 자신의 부인과 경호원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영화사에서는 막대한 흥행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카프 루디 법률사무소를 통해 재판을 이기고자 한다.
카프 루디는 에디 플린에게 접근해 경찰을 공격해줄 것을 원하고, 피고가 무죄라고 생각된다면 에디는 도와준다고 말한다.
사건을 알아본후 에디는 도와주기로 하지만, 바비가 간질로 언론에 공개되면서 영화사에서는 재판에서 철수하라고 카프 루디에게 이야기 하고, 경호원 홀턴만 남아 바비를 경호해준다.
바비를 버릴수 없었던 에디는 바비를 지원하게 된다.
재판중 계속해서 배심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대해 에디는 하퍼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하퍼와 에디는 델라니를 만나 그녀가 현재 조사중인 연쇄살인사건과 지금 재판중인 사건이 나비를 접은 1달러 짤리 지폐에 리처드 페나의 DNA가 나오는 패턴을 발견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배심원석에 앉아있던 연쇄 살인범은 위기를 느끼게 되고, 탈출해 아널드 노보셀릭을 죽이고, 에디가 아널드에게 전화한 걸 받아 알렉 윈이 이상하다고 이야기 한다. (이전에 물어볼수도 있었는데 내용을 꼬기 위해서 끌기함)
알렉 윈이 이상하다고 여긴 FBI는 그를 받잡으러 가지만, 알렉 윈이 아닌걸 알아차린다.
옆방에 브레들리 서머스는 도망치게 되고, 검사를 죽이고, 바비의 안전가옥에 잠입해서 기다리다 에디를 협박해 패닉룸으로 도망친 바비를 나오라 요청한다.
하지만, 그와중에 FBI가 들이닥치지만, 케인에게 제압당한다.
에디는 홀턴의 총으로 그를 쏘아죽이지만, 홀턴이 나타나 그를 죽이려한다.
홀턴은 케인을 도와 군대에서 불명예 제대하고, 캠퍼스 보안요원으로 활동중 성폭행 사실을 케인에게 협박당해 그를 도와준다.
홀턴은 에디를 죽이려하지만, 때마침 들어온 하퍼와 델라니의 총에 맞아 죽는다.
뭐 전체적으로 간단하고 무난하고 깔끔한 법정소설이다.
불꽃이 튄다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미키 할러]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100점에 80점. 무지 재미난 건 아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평타다.
읽은지 좀 오래 되었지만, 존 그리샴 보다 못한 거 같은데, [리차일드] [마이클 코넬리]가 정말 추천할 것일까란 생각이 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