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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시드니 셀던 (Sidney Sheldon) - 마지막 리허설 (Dicta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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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전에 올려두었던 구글에서 e-book으로 읽었다.

시드니 셀던은 내가 중학생때 푹 빠져서 있었고, 군에서도 읽었던 최애 작가였던 적이 있다.

요즘 소설로 치면 좀 유치하긴 하지만, 영화라 생각하고 읽으면 잘 넘어가는 페이지 터너의 명불허전이다.

요즘 도서출판 오늘에서 출간되는 시드니 셀던 작품들도 나오는 족족 구매하는 편이라 읽던지 않을던지 아무튼 집착.ㅎㅎ

에디 - 미국 잘생긱 단역 배우. 골드다이아코스트라는 나라에 독재자와 얼굴이 매우 닮아 그의 역할을 하고 그 나라에 민주주의를 뿌려주고 대가를 받고 부와 명예와 사랑을 쟁취

젤란도 - 골드 다이아코스트 독재자

쿠퍼 - 젤란도의 충신 중령

재닛 - 미 정보국 소속의 미모의 정보원

 

에디는 모친이 병으로 많은 돈이 필요로 하는 단역배우. 하지만 돈은 없지만, 돈많은 샌디가 붙는다. 샌디와 연예를 시작하지만, 점집에서 에디는 미국이 아닌 나라의 대통령이 되고, 샌디와는 결혼을 할수가 없다고 한다.

에디는 골드다이아코스트의 쿠퍼 중령으로 부터 배우 역할을 제의 받는다. 젤란도 대통령의 역할을 잠시나마 해주는 댓가로 많은 돈을 사례한다고.

에디는 골드다이아코스트의 대통령으로 있으면서 그나라를 독재자의 그늘에서 풀어 민주화를 시켜주고, 미정보국에서는 에디를 돕는다. 

젤란도 대통령과 쿠퍼는 신진세력들에게 잡히게 되고, 골드다이아코스트는 민주화된다. 그 대가로 에디는 많은 돈과 명에와 부를 쟁취한다는 이야기. 재미남..ㅎㅎ

 

역시 시간잘가는 시드니 셀던. 여행갈때 한번에 다 볼수 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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