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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하라 료 - 어리석은 자는 죽어야 한다 (사와자키 탐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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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자키 : 사립탐정
이부키 데쓰야 : 요릿집 주인, 전 폭력단원
이부키 기누에 그의 처
이부키 게이코 : 그의 딸, 학생
벳쇼 후미오 : 이부키 기누에의 남동생, 회사 사장
아사카 다케오 : 기누에, 후미오의 배다른 오빠, 아사카구미 두목
가모시다 겐이치 : 가부라기 흥업 소속 폭력단원
리키이시 하지메 : 가부라기 흥업 소속 폭력단원
다사카 이오리 : 히키코모리 젊은이
무네카타 마리코 : 흥신소 사무원
시다라 미쓰히코 전 귀족 출신 부자
시다라 유미코 (그의 양녀, 네고로 부동산 사장
도쿠야마 네고로 부동산 전무
나카야 시다라 필름 라이브러리의 관리자
사이쇼 요시로 경시청 공안과 소속이라고 주장하는 남자
우루시바라 이부키 데쓰야의 변호사
야지마 야지마 변호사사무소의 소장
기쿠치 : 야지마 변호사사무소의 변호사
사쿠마 : 야지마 변호사사무소의 변호사
쇼지 아키히코 : 신주쿠 경찰서 수사과 형사
후지 히로유키 : 쇼지 형사의 동창생, 디자이너
쓰쓰미 : 신주쿠 경찰서 수사4과 과장
구로다 : 신주쿠 경찰서 수사과 경부
쓰무라 , 신주쿠 경찰서 수사과 형사
다지마 : 신주쿠 경찰서 총무과 경부보
사가라 : 세이와카이 소속 폭력단원

이부키 게이코는 경찰에 은행에서 사람을 살해한 혐의로 자수한 아버지 이부키 데쓰야의 혐의를 풀어달라고, 와타나베를 찾아왔으나, 사와자키를 만나게 된다.

사와자키는 이부키 데쓰야가 폭력조직을 떠나 살아온지 오래되고, 떠난 조직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하고 자수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이부키 데쓰야가 이송되던 날 경찰서 내에서 총격이 벌어지게 되고, 이부키 데쓰야 옆에있던 형사 소지가 사망하게 된다.

사와자키는 저격하던 차를 추적하여 그들을 인지를 하고, 그들이 숨어있던 아지트를 찾아간다.

그 아지트에는 벳소와 시다라 미쓰히코가 모두 몸값을 받기위해 잡혀있고, 사와자키는 모두 구출해낸다.

소지의 동성애인이 소지 장례식장에 온 사와자키가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야기를 해준다.

소지는 동료 형사의 비리를 눈감아주면서 신주쿠 경찰서에 들어가게 되지만, 소지를 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던 비리형사들은 그를 죽이려고 모의하고 이부키 데쓰야가 이송될때를 노려 조직간의 범죄로 덮을려고 이부키를 죽이는것처럼해서 소지를 살해한다.

모든것이 형사 소지를 죽이기 위해 쓰쓰미와 구로다등 주변 세력과 결탈한 비리 경찰들에 의해 쓰쓰미의 비리를 알고 있던 소지를 죽이기 위해 형사들이 이부키 데쓰야가 상대 조직의 보스를 죽인 대가로 상대조직에서 그를 죽이려했던 것으로 오이하게 만들기 위해 사건을 꾸미게 된다.

결국 모든 정황들이 들어나고 사와자키 사무실에서 쓰쓰미가 잡힌다.

우연에 우연이 연결되고, 필연적인 수사가 아닌 우연스러운 조사에서 한방에 스토리가 드러나는 것이 좀 못마땅하다.

암튼 다음 작품 [지금부터의 내일]을 바로 읽고 이 시리즈를 계속 읽어야 할지 고민해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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