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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안드레아스 그루버 (Andreas Gruber) - 지옥이 새겨진 소녀 (마르틴 슈나이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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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네 - 새까만 머리의 금발소년에서 나왔던 여형사.
마르틴 슈나이더 - 범죄수사국 프로파일러
클라라 - 연쇄살인범 유일한 목격자. 1년만에 등에 천사 악마 문신을 한채 나타남
멜라니 - 검사. 클라라의 엄마인 잉그리드와 어릴때 친구
하우저 - 연방범죄수사국 형사
게르흐르트 - 법조 기자. 멜라니의 남편
에릭 도르퍼 - 자비네의 애인. 범죄수사중 머리에 총을 맞은
카스파렉 - 카타리나.를 살해했으나 무죄를 받은 경계성 인격장애.
라우렌츠 벨 - 프랑크프르트 최고신경외과의 겸 법의학자. 천재. 에릭 도우퍼의 담당의사.
베슬리 - 프로파일 교수. 슈나이더의 스승. 아우어스베르크의 내연남. 판사의 죽은 딸의 생물학적 아버지
헤스 - 범죄수사국 국장
아우어스베르크 - 판사. 자신을 딸을 잃어 버린 여판사. 10여년동안 슈나이더와 친구
브라인슈미트 - 클라라의 양부.
미하일 라즐로 - 미셀로 의심되는 주소지 IP의 변호사. 클라라를 죽일려 하는 남자.

숲속에서 한 노부부가 어린 여자아이를 발견한다.
온몸에 지옥 문신을 한 아이.
멜라니는 그 아이가 절친 잉글리드의 딸 클라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수사중 의심스러운 클라라의 양아버지를 조사하기 위해.끈질긴 집념을 보인다.

미셀이라는 이름으로 메일로 클라라에게 접근한 자를 찾기위해 노력한다. IP가 미하일 라즐로 변호사의 집 Pc로 밝혀진다. 하지만, 브라인슈미트는 클라라의 엄마 잉그리드를 마이크로파로 살해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사람은 미제 살인 사건의 개요를 파악했다.
<지네 사건>
지역 베를린
범행 장소 : 고급 빌라
시간 : 4년 천 9월
피해자 : 빌라에 살고 있던 일가족
범행 도구 : 수술용 메스
수법 : 수감 중인 연쇄살인범 벨록의 수법을 모방
용의자 : 베를린의 산부인과 의사 얀 박사
이유 : 얀 박사가 감옥으로 찾아가 벨록을 만남
<바텐메어 바닷가사건>
·지역 : 장크트 페터 오르딩
범행 장소 : 바텐메어 바닷가
시간 : 3년 전 9월
피해자 : 오스트리아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범행 도구 : 접이식 칼
수법 : 정신병원 환자의 트라우마를 추적
•용의자 : 지몬 카스파렉(정신병원 환자)
•이유 : 어머니의 죽음을 연상하게 하는 상황 연출
<식인 사건>
지역 아이펠
범행 장소 : 펜션
·시간 : 2년 전 8월
피해자 : 텔레비전 방송 사회자
범행 도구 : 전기 빵칼
·수법 : 식인 성향을 가진 동성애자의 관습 및 의식 연출
·용의자 : 회계사 헬무트 프릴
이유 : 피해자와 접촉했고, 같은 장소에 있었음
<말 가면 사건>
·지역 : 뉘른베르크
범행 장소 : 오래된 지하 양조장
시간 : 올해 9월
·피해자 : 전 오스트리아 정치인 호르스트 에커
범행 도구 : 독이 묻은 채찍
·수법 : S&M 장면에서 페티시(특정 물건을 통해 성적 쾌락)에 사용
·용의자 : S&M 장면에 등장한 가면 쓴두 사람
·이유 : 범행 장면이 비디오로 촬영되었음.

브라인슈미트는 자신이 잉그리드를 살해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슈나이더와 자비네는 아우어스베르크 판사집에 들렀다가, 벨의 연락을 받고 에릭을 만나러 자비네는 떠나고 아우어스베르크의 독에 슈나이더는 공격당한다.

 아우어스베르크는 자비네에게 들통이나서 경찰에게 도움을 받아 체포 당하지만, 자살한다.

멜라니는 라즐로가 보석으로 풀려나자, 클라라가 유일한 검찰 증인이라는 사실때문에 클라라를 공격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래서 클라라를 자신의 집에서 보호한다.
라즐로는 클라라의 등에 문신을 새기고, 다른 외국인 아동들을 자신의 집 지하에 가둬놓고 그짓을 한다.
클라라는 그속에서 극적으로 두아이를 신경쓰는 사이 탈출한 것이다.
라즐로는 그 일을 마무리 하기 위해 클라라를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 자비네와 슈나이더는 생각하고, 서로 베일리와 라즐로를 제압하기로 하고 흩어진다.

자비네는 에릭이 알아낸 사실이 아우어스베르크 판사가 배심원들이 무죄로 풀어버린 살인자에게 살해 당하자, 배심원들의 자식들을 상대로 복수를 한다.
오랜동안 범죄학자인 아우어스베르크 딸의 생리학적 아버지인 베일리교수와 짜고 철저히 그들을 대신해 범죄를 일으킬수 있는 인간들을 고른다.
얀, 카스파렉, 프뢸, 라즐로....등.
거기에 에릭이 사건에 접근하자, 라우렌츠 벨의 뇌분야 신경외과의도 자신의 딸(갑자기)도 희생되었다고 하며 그들의 계획에 합류해 에릭을 처치한다.

티나와 자비네는 베일리를 찾아나섰다가 라우렌츠와 베일리에게 공격당하지만, 로만의 지원병력으로 구출된다.
슈나이더는 멜라니 집에서 라즐로를 성모상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단테이 신곡 지옥편과 맞물린 결말 성모상

연방경찰국장 헤스의 부인은 과거 자신과 자신의 아들을 구해준 슈나이더를 돕고, 더불어 자비네도 돕는다.

 전편 '새까만 머리의 금발 소년'에서도 슈나이더는 특이한 성향의 소유자라 뭔가 있겠지하면서 들여다 보게 되지만, 결국 자비네의 기지로 사건을 해결하게 되는데, 이번 '지옥이 새겨진 소녀'에서도 마찬가지인듯하다.
재미는 물론이고 다음편도 기대가 되지만, 슈나이더의 활약이 어떻게 될지 더 궁금하다.

 

P.492
"10년 배심원들이 아동 살인범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면 그녀이 딸은 아직까지 살아 있었을 거야." 자비네가 설명했다.
"아웅스베르크 판사는 자기 딸의 죽음이 그 배심원들 책임이라고 생각했지. 그녀는 병적일 정도로 증오에 집착했어. 증오병. 그래서 배심원들에게 자신이 느꼈던 것과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거야. 그런데 그녀가 직접 살인을 저지를 수는 없었어. 그래서 그녀는 연쇄살인을 조작했고, 범인이 특정한 피해자에게 접근하도록 만들었지. 그게 바로 아우어스베르크 판사의 인생에 새로운 과제였던 거야."
"아우어스베르크 판사가 지네 사건 재판에서 얀박사에게 무죄를 선고

P.550
베슬리의 시선은 벽난로에 고정되었다.
"에바 마리아 아우어스베르크 판사와 나는 오래전부터 사귀었소. 그래서, 우리 사이에 딸아이까지 있었지

P.552
벨록의 면호 기록을 읽은 적 있지.
벨록 => 얀
카스파렉=>카스티나 살해.
헬무트 프뢸 => 방송 사회자 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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