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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 간호학도 주인공
마일스 - 오빠 동료
코빈 - 테이트의 오빠. 파일럿
레이첼 - 마일스의 전 와이프
딱 한번만 더 믿어보기로 하고 구매
마일스의 상처깊은 사랑에 육체적인 끌림으로 과거를 묻지 않기로 하고 사귄다
또 시작임. 오빠 집에 온 테이트는 대문앞에 쓰러져 있는 남자를 옮기고 집안으로 급하 들어왔지만, 문밖에 열쇠와 트렁크, 핸드백을 두고 들어왔단다. ㅋㅋ 또 시작인 말도 안되는 전개 ㅎ
테이트는 직장을 옮겨 오빠 코빈이 사는 아파트로 들어오게 되는데, 첫날 술에 취한 마일스가 코빈의 아파트 앞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아파트안으로 옮기게 된다.
테이트는 그에게 혹하지만, 마일스는 테이트에게 성적인 요구만 한다.
6년동안 여자를 사귄적이 없다고 하는데, 성적인 욕구를 6년 참았다는 여자들만을 위한 성스러운 설정.
갑자기 테이트를 보고 성적요구가 미쳐 소설 종반까지 그 섹스 이야기 뿐임. 지겨워 그냥 휙휙 넘김.
마지막 마일스는 테이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으로 깨닫게 되고, 전 와이프 레이첼을 찾아가 그녀가 아들 클레이턴을 잃어버리고 새 삶을 찾으면서 행복을 느끼게 되는 순간을 목격하고, 자신의 아픔도 보다듬고 테이트를 찾아가 딸 낳고 잘 살아가는 이야기.
50여페이지만 감동을 주고, 나머지는 모조리 섹스 이야기..ㅎㅎ
베러티의 재미이후 정말 여자 전용 섹스소설임을 다시 확인하고, 사랑과 로맨스는 없다. 콜린 후버의 다음 구매는 남성독자의 호평이 있기전까지 구매는 어려운 걸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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