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 - 주인공. 출소한지 얼마되지 않아 하우스 메이드로 일함.
니나 윈체스터 - 집주인 여자.
엔드류 윈체스터 - 재력가 남편
세실리아 - 딸
엔조 - 정원사
프리드 맥파든. 이 작가는 미국에서 엄청 인기있는 작가다.
우선, 이 작품은 잘 나가는 미국 스릴러 작가들처럼 B.A. 패리스 처럼 완전 읽기 끝판왕 작품이다. 그냥, 가독성 끝판왕이다.
밀리는 어린 나이에 감옥에 갔다가 출소한지 얼마안되, 취직할 곳이 적당하지 않다. 뜻하지 않게 부자집 하우스 메이드로 들어가게 되는데, 친절했던 집주인 여자 니나는 자기가 말하지 않았던 말과 행동을 지시했다고 이야기 하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니나는 딸 세실리아와 돈많은 앤드류라는 잘생긴 남자와 재혼한 여자이다.
니나는 밀리에게 뮤지컬을 예약해달라고 했다가, 그날은 세실리아가 캠프가는 날이라고 화를 내고 세실리아를 데리고 나가버린다.
앤드류는 그 티켓으로 세실리아와 집을 비운 사이, 밀리와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하고, 술을 마시고 잠까지 자게 된다.
이사실을 니나는 휴대폰 위치추적으로 알게되고, 앤드류는 니나와 싸우고 니나는 집에서 쫓겨 나가게 된다.
니나는 앤드류의 회사에서 일하다가 앤드류의 대쉬에 딸과의 생활이 힘들고 잘생긴 외모와 친절에 재혼하지만, 앤드류의 행동이 이상해 보인다.
그래서 니나는 자신을 대신할 다른 사람을 구하고 자신은 탈출할 계획을 세우는 듯하다.
동생이 앤드류와 같은 남자와 살다가 죽은 엔조는 니나에게 밀리가 5일째 그 집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니나가 들어가서 확이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니나는 엔조가 세실리아를 봐주고, 자신이 가본다.
다락방에 불이 켜져있고 급히 문을 열고 들어가지만, 뒤에서 밀리가 그녀를 보고 있다. 앤드류는 바닥에 두 눈을 뜨고 쓰러져 있고, 맥박이 없다. 니나는 밀리에게 빨리 도망가라고 하고 그 현장을 자신 혼자 남아 덮어쓰려 한다.
형사가 오자, 이 동네 경찰서는 모두 앤드류 모친에게 매수되어 있음을 이야기 하고, 앤드류와 파혼했던 자신의 딸 이야기 하면서 사건을 자신이 알아서 처리한다고 한다.니나는 범죄사실로 부터 이격되고 캘리포니아를 떠난다. 밀리는 리사의 집에 1년후 가정부로 들어가게 되고, 니나의 강력한 추천을 받은 사실을 알고 있다. 리사의 팔목에는 시커먼 멍이 들어 있고, 그 집 사정을 알게 된 밀리는 니나가 왜 그 집에 자신을 추천한 지의 뜻을 알아채고 준비한다.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이런 장르가 꾸준히 미국에서는 인기 있지만, 한국에서는 막작 가소롭다고 천대 받는듯. 하지만, 울 나라 아주머니들은 책 읽는 것보다 막장드라마 편하게 쳐묵쳐묵하면서 보길 즐기는 편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