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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자기계발

황농문 -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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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 ★★★★★ (마케팅의 승리인듯)
속지 : ★★★★★
편집 : ★★★★☆
내용 : ★☆☆☆☆


몰입
.

그냥 시간 아까운 책입니다. 절대 사보지 마시길.
차라리 이런 책 볼시간에 몰입에 관련된 심리학 관련 서적 하나 읽어볼껄?
읽는 내내 왜 짜증이 나는지. 참..
첨부터 끝까지 방법론은 선잠을 자라..ㅋㅋ 그것만 생각하고, 잠안올줄 모르니 운동만 하라. 너무하면 정신병 걸린다.

이 보시오 작가님, 책 많이 읽고 사고 많이하고 사색 즐겨하면 그것이 몰입하는 훈련이요. 동기요. 진정 몰입이다.
그렇게 훈련을 해서 다른데 적용하면서 개인의 사고의 발전을 가져도 줄것이다. 라고 많은 사람들과 책들에 이야기 하는걸 어째서 황교수님 당신은 지식의 축척이란 딱 2단어를 구석구석 숨겨놓으시는지

몰입을 위해서는 그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것 같은데,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참..

위인전 한번이라도 읽은 사람이면, 누구든 그 위인이 너무 그 사고에 몰입해서 정신병을 얻었다는 정도는 알듯.
이런 내용과 개인적인 몇안되는 주관적인 경험을 책 첨부터 끝까지 같은 패턴으로 내내 돕니다. 지리 지리 할정도로.

동기유발과 지식과 집중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면 당연히 어떤 자기 논제들에 대해 사고 하는 능력과 집중하고 결국 몰입해서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단순한 걸 짜증 지대로 쭈~~~~~~ㄱ 늘려 놨음.
서평 쓰기도 짜증나네.

몰입이라는 말은 참 많이 나온다.
책에 관한 책을 읽던지, 아니면 다양한 연구와 학습에 관한 책을 읽을때 몰입 상태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이 책은 뭐 그냥 개인 경험담이다.

내게 필요한건, 순간순간 집중할 수있는 방법.
책을 읽거나, 업무를 정리하거나 등등..
연구 따위를 하거나 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것 같은지..

몰입을 잘해서 아이디어를 잘 얻기위해서는 다양한 개인 지식을 축척하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고 저자는 이야기 한다.

차라리 다양한 국내외 문학작가들의 책읽기 방법론이나 그런거 보는게 좋을듯 하다.
김열규 교수의 독서 라는 책을 보면 어떻게 생각하고 책읽기에 몰입할수 있는지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 그런 독서가들의 방법론을 생활에 적용해보는게 더 현실적인거 같다.

근데 이건 몰입 이라 그래놓고, 집중력을 키우거나 집중할수있는 방법도 설명 안되어 있고,

그냥 책 내용은 일반인들이 생각해도 할 수 있는 정도 인거 같네요.
집중력 키우는 책은 안 찾아봐서 모르겠지만, 차라리 이거 읽으실 시간에 자기경험과 어울리는 작가의 책을 사서 그속에서 몰입을 배우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말 과학하는 이론가가 정립도 안된 아주 주관적인 방법론을 이야기 하는데 참 어이없습니다.

심리학 관련 책에 몰입에 대해 더 잘 나와있고, 뇌에 대해서 더 잘 나와 있습니다.
차라리 인지심리학쪽 몰입에 관한 책을 찾아 보시는게 좋을듯.


이거 읽는 하루라는 시간이 아까웠습니다.

비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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