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긴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 2. 16. in my company 나의 깜딩이랑 드디어 목이 뿌러져라 꾸벅꾸벅해서 티스토리의 초대장을 얻었다. 기분 좋다. 별 관계는 없지만, SK에서 서비스 하는 상상을 초월하게 느려 터진 이동식 인터넷 티로긴(T-Login)을 해지하고 다시는 티 근처도 얼씬안한다고 했는데, 3일만에 그런 각오는 가고가(gone) 되어버리고 나는 티스토리에서 티에 관한 이야기를 주절거리고 있다. 우습다..ㅋㅋ 매일 밤 20대의 뇌성능에서 능력초과를 꿈꾸지 못하고 20대에 머무르고 거기서 꿈꾸고 놀다가 출근을 위해, 나의 핸드폰 알람소리에 놀라 몇번이고 뒤로 5분씩밀다가 결국 핸드폰에 져서 일어난다. 세면대의 거울을 보며 30대 중반이 되어 버린 모습에 놀라 누구세요?? 하는 얼굴로 나는 오늘도 와이프가 태워준 차로 400억짜리 내 차를 타고 매일 같이 출근한다. 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