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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더글라스 케네디 - 오후의 이자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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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무엘 - 주인공. 미국인
폴 - 프랑스에서 만난 미국인 친구
이자벨 - 프랑스 번역가. 서점에서 만난 빨간머리 36세. 샤뮤엘의 15살 연상여
샤를 - 이자벨의 51세 남편
레베카 - 변호사. 뉴욕이서 만난 여자.
이던 - 샘의 아들

나이가 들어감에 첨 만났던 빅피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다른 작가가 되어가고 있다.

중년의 솔직한 인간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런 이야기들이 나또한 느끼고 생각함에 공감되는 이야기들로 매번 출간된다.

인생에 무엇이 중요한가.
우리의 도덕과 규칙이 한번 사는 내 인생보다 중요한가?

그 대척점에 균형을 두고 고민하게 만드는 이야기들로 꽉 채워져 있다.

블륜이든 새로운 만남이든 이혼이든 이별이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맘을 가지고 살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부럽고 행복해 보이는건 사실인듯하다.

미국청년 하버드 로스쿨 학생인 샘이 프랑스책방에서 15살 연상 유부녀 이자벨을 만나 그들중 한명의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서로 사랑하는 이야기.

다음 더글라스 케니디의 작품도 공감이란 위안을 얻을수 있기를 희망하며 어서 출간되길 아쉽지만 기다려본다.


빅피처 이후 더글라스 케네디는 사랑에 대해 다양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모든 사랑이 비슷할수도 같을 수도 없고, 사랑하는 방법조차 다를 것이다.
왜 여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미친 사랑만 아름다운 사랑일까?
빅 퀘스천 이후 정말 인생에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케네디에 작품을 인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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