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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마이클 로보텀 - 나를 쳐다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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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정말 욕나오네. 마지막을 읽고 욕밖에 안나온다.

마이클 로보텀 이렇게 더럽게 글 쓰지말자.
굳이 억지스럽게 마지막을 스토리는 빼도 되는거잖아.

부모라면 이렇게 어설프게 자식과 가족을 방치하지 않는다.
특히 와이프가 하찮은 수술받는 날일지라도. 

와이프 수술날 돌아다니면서 일을 본다는게 정말 사실이냐. 

웃긴건 자기가 꼭 필요한 시간도 아니였을다는 것이다. 

다만, 가족옆에 있지 않게 만들기 위한 어정쩡한 작가의 핑계.

차라리 멜로를 써라 그럼 이해한다. 

소설은 공감이다. 절대 공감할수 없다.


그리고, 스바 트릭도 아니고 대충 앞부분에서 범인이 도출될수 있지만, 웃기는건 증거나 추리할수 있는 어느 정보고 안준다.

씨발. 정말 더럽게 글 쓴다. 독자가 분명히 주인공보다 빠르게 범인을 짐작은 할수 있으나 우리는 수사를 할수 없다. 제가 범인인데 그냥 주변만 빙빙 수사한다 가소로운 작가.

다른넘들의 직업은 다이야기 해주면서 범인의 직업, 과거, 현재에 대한 정보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웃긴


독자가 참여할수 있는 스토리를 만든기보다 조의 혼란스런 인생에 대한 질척거림을 만들고 싶어 안달이 났네.

그건 지난번 한번으로 되었잖아. 이제 마이클 로보텀 안녕이다. 씨발

지난번에도 느꼈는데, 심리학자라 그러지만, 정말 범인에 대해서는 심리학적 분석이라든지 추적꺼리의 단서는 아예 존재 하지 않기 시작했다.

그냥 독자에게 아무것도 증거하나 던져주지 못하고, 웃기는 건 조 올로클린 조차 범인에 대한 심리학 분석없다. 전부 모조리 헛다리다.

모텔의 카운터라는거는 바람피우기 시작하면서 부터 의심되었던 부분인데, 이게 누군가 하는 거다. 이 사실을 추적할수 있는 인물군 조차 아예 정보를 주지 않고 거의 소설 몇장 안남았을때, ㅋㅋ 가소롭다. 정말. 

조 올로클린은 사서 읽지 않겠다. 너무 열받았다. 


조 올로클린 - 범죄 프로파일링 전문 심리학 교수. 파킨슨 병 10년째
찰리 - 그의 딸.
줄리안 - 그의 별거중인 사랑하는 아내.
베로니카 크레이 - 중대범죄수사 총경
콜린 애벗 - 몽크 흑인 경위
엘리자베스 크로 - 엄마. 개발회사 인수
도미니크 크로 - 엘리자베스와 이혼한 전남편
하퍼 크로 - 엘리자베스의 딸
엘리엇 크로 - 입양한 아들
베카 - 엘리자베스의 여동생
프랜시스 - 베카의 남편
소피 - 하퍼의 친구
줄리엣 - 하퍼의 친구
블레이크 레만 - 하퍼의 남친
테리 배너먼 - 고집스런 지역 라디오 진행자.
콜리어 - 지역 여성보호소운영자
에밀리오 콜먼 - 마일로. 마인드헌터. 조 올로클린 교수의 대학제자. 범죄심리학
제레미 이건 - 도미니크 크로위 동업자이지만, 그의 아내와 바람핌
토미 개릿 - 사건현장 근처 농장에 사는 저능아. 사건 당일 모격자이고, 현장을 발견한다.
나오미 메러디스 - 두번째 희생자. 남편이 찾아 신고함.


찰리가 대학을 가고 줄리안이 조와 가족이 다모여서ㅜ여름 한달을 보내고자 이야기하고 찬성한다.

하지만, 중대범죄 수사대 총경 크레이가 전화를 와 프로파일링을 요청하면서 꼬이게 된다.

범인은 둘일까. 하나일까 아는 사람일까?
엘리자베스의 범죄현장은 아주 엉망징창이다.
하퍼의 현장은 아주 깨끗하다.

입양되어 온 오빠의 범죄 인듯하다.
소설 첫번째 과거 이야기의 주인공인듯.
그 오빠릐 어린 시절 엄마가 바람피우다 죽었고 아버지는 폭력을 행사했다.

또하나의 가설은 마일로가 만든 범죄현장.
​암튼 떡밥이 난무 하는 조 올로클린의 전작들을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일 수도 있지만, 이 시점에서 오빠에게 비중을 둔다.

읽는 와중에 토니의 추궁한후 독백을 하는 부분에서 왠지 그의 아버지와 그의 어머니의 과거를 이야기하는 듯한 냄새가 난다.

그의 어머니의 유품에 집착하는.

​조 올로클린과 루이츠는 엘리자베스의 전남편과 남자친구와 채팅사이트의 만남을 이루었던 남자들을 만나 과거 그녀의 행적을 추적한다.

장례식후 조는 마이클 콜먼을 다시만난다.
그러나 충돌없이 프랜시스를 보고 도망간다.

조는 소피와 블레이크 레만이 사건 당일 블레이크가 하퍼를 찾아 집앞에까지 갔었던 사실을 알아낸다.
하지만 소피와 블레이크는 그런 사실이 무서워 거짓말을 한다.

​또다른 여자를 몇주동안 관찰하고 길목에서 기다리다가 여자를 살해한다.

​조는 두번째 희생자의 살해 소식을 듣고 새벽에 줄리안의 병원검진날 현장에 가게 된다.

​이장면에서 굳이 와이프가 아픈데 사건 현장을 가야하나 싶다. 왜냐 어차피 수사대가 증거를 채취할것이고, 심리학전문가인 조는 후에 관련자를 프로파일링 하면 될것을 전작에도 이런 부분이 짜증나서 읽기 싫었다는 기억이 되살아난다 ㅎㅎ

​암튼 두번째 희생자 이마에는 A를 칼로 새겨놨다.

일단 바람 피우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모텔에 묵고 있고 카운터를 보는 사람인건 알겠다.

마일로 콜먼이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다.

​​​​​​이​ ​때부터 ​엘리자베스의 여동생 베니의 남편 프랜시스가 의심스럽기 시작​한다. 근데 왜 아무정보도 주지 않고 더 캐지도 않지 더 위심스럽다. 이러면 더 의심을 살뿐이다 작가는 감추려하고ㅜ있다. 그것도 아무것도 안가르쳐주는 것으로 이러면 작가의 능력의 한계에 다다른것인데

​취소. 루이츠는 찰리와 요양원에서 범인을 봤다. 아직 누군지 모르지만. 하지만 엘리엇의 범절에서 프랜시스 도미니크 엘리엇등 모두를 보았지만 알지 못했다. 아직 루이츠가 보지 못한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찰리는 루이츠와 스케치한 집을 찾던 와중에 범인의 아버지가 치료받고 있는 요양원에서 범인과 마주친다. 범인은 찰리에게 접근하기 시작하고.

줄리안은 수술을 위해 입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건의 리조트에 묵었다고 해서 조는 오해를 하지만 이건은 아니다.

찰리와 엠마를 노리고 있다 뭐하냐 조

프랜시스에게 찰리의 기지로 도망나오고 결국 잡는다.

아 좆같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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