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해리 보슈는 의리때문에 읽는 시리즈.
그렇지만, 기본 재미는 한다. 다만, 갈수록 해리 홀레에게 너무 밀린다는 걸 느낀다.
이번에 출간된 해리 홀레 10번째 작품 폴리스와 잠깐 비교하면, 전형적이 옛날 형사물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아무튼 다음에 나와도 읽을듯. 결론 사지 아니 못할듯. ㅎ
제리 에드거 - 해리 보슈 파트너
안네케 예스페르센 - LA 경찰서 출입기자. 살해당함.
루퍼스 콜먼 - 롤링 식스티즈 조직원. 안네케를 쏜 탄피와 동일한 권총으로 범죄를 벌임.
겐트 - 형사. 사우스 LA 경찰서
트루 스토리 - 콜먼과 세 살인사건의 총을 건낸 장본인. 3년전 사망
데이비드 추 - 보슈의 2012년 파트너
클리프 오투 - 강력반에서 새로 전입해온 미제사건 전담반장
찰스 위시번 - 1992년 16살 롤링 식스티즈의 조직원. 안네케 살해현장에서 거주. 베레타 총기를 주워서 트루 스토리에게 전달
헨릭 예스페르션 - 안네케의 오빠
알렉스 화이트 - 2002년 안네케의 사건 진척사항에 대해 전화를 한 인물
마틴 메이콕 - 경찰국장
1992년 LA폭동중 LA경찰서 출입 덴마크 여기자가 살해된체로 발견된다. 제대로 수사하기도 전에 다른 수사를 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LA폭동 20주년이 되어 20년이 지난 미제 사건들을 수사하려고 미제사건 수사 전담반의 보슈는 안네케 예스페르센 사건을 자청함.
겐트의 도움으로 블랙박스를 얻어 사건을 조사.
블랙박스내에는 당시 주변 사항의 불심 검문에 대한 카드중 찰스 위시번의 주소가 안네케 살해현장 근처에 주거했던 롤링 식스티즈의 조직원이였던 사실을 알아채고 양육비에 대한 체포영장이 떨어진 사실로 그를 체포하여 사건후 집에서 주웠던 베레타 총을 트루 스토리에게 전달한 사실을 실토받는다.
2002년 알렉스 화이트의 이름으로 경찰에 전화한 트렉터 대리점 직원을 추적중이다.
안네케의 오빠에게 그녀가 여행이아니라 당시 LA로 독일과 쿠웨이트 취재후 미국으로 취재차 간것으로 확인된다.
트루 스토리 집을 쳐들어간 보슈와 갠트는 베레타 총을 입수하고 피스통 피트에게 총의 일련번호를 알아봐 달라 부탁한다.
일련번호는 10자리중 1자리만 빼고 알아내는데 성공하고 레이첼 월링에게 부탁해 ATF의 윙고라는 조사관에게 부탁하게된다. 윙고는 사막의 폭풍작전에서 없어진 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네케가 이라크전에도 취재를 갔었다는 사실과 연관이 생기는 것이다.
보슈는 직업표준 조사관으로 부터 교도소에 콜먼을 보러 갔다가 친구의 아들 존을 본 사실로 상관인 오툴에게 고소당한다. 국장이 보슈가 예민한 LA폭동에 관련된 사건을 조사하는것 자체를 못하게 하려고 오툴을 이용해 그를 압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보슈는 휴가를 내고, LA폭동당시 투입되었고 이라크전에도 파병되었던 237부대관련자들이 모여서는 북부로 간다.
샬런 잭슨에게 전화가 왔다 안네케를 기억하고 있고 부대로 찾아와 사우디 공주에서 그전날 밤 그녀와 어울렸던 남자들에 물었다고 말한다.
킵 온 트레킹 맨 문신을한 트럭을 모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군인들.
안네케는 그날저녁 자신을 겁탈한 인간들을 찾아왔다가 살해 당한 것이다.
뱅크스(트렉터 영업), 핸더슨, 프랭크, 칼 크스그로브(부자), 드러먼드(국회의원) 일당.
드러머와 칼은 안네케를 죽이고 그녀의 호텔에 잠입해 필름과 증거들을 훔쳐낸다.
약한 고리 뱅크스를 공략해서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드러머의 침입으로 보슈는 잡히게 되고 결국 여기자를 죽인건 드러머의 소행인걸 뱅크스를 죽이는 현장을 보고 깨닫게 된다.
여기자에게 사우디 공주에서 있었던 사실을 말해주겠다고 만나자고 이야기 하고 베레타로 죽여버린것.
해리는 잡히고 뱅크스는 드러먼스에게 죽임을 당했다.
드러먼스는 모든 동료를 다죽이고 보슈에게 덮어 쒸울려고 했지만, 멘데홀이 갑툭튀하면서 보슈는 탈출하고 드러먼스는 헬기가 추락해 반신 불구가 된다.
멘델홀은 마리의 아들이 자신의 엄마의 관심이 멀어질까봐 해리를 찌르고 오델은 그것을 이용했다.
혼자서 적진에 들어가고 지원도 하지않고 적과 싸우는 해리 보슈.
갑툭튀하는 멘델홀 형사는.또 뭐여
공포영화에서 뒤돌아보지마라.
혼자 있지마라는 늘 이야기해도 ㅋㅋㅋ
아무튼 그 단순한 몇가지만 빼면 역시 해리보슈는 꾸준함을 보여준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