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메이어 프레이 - 젊은 사형수
마빈 윌리엄스 - 마브. 존 메이어 프레이의 멘토 사형수
존 슈워츠 - 배에서 밴드연주
에벤트 그렌스 - 형사
에드워드 피니건 - 딸 엘리자베스가 살해당했고, 딸을 죽인 범인은 사형당하기전 죽는다
앨리스 피니건 - 엘리자베스의 엄마
스벤 순드크비스트 - 경위. 그렌스의 동료
마리안나 헬만손 - 경위. 그렌스의 동료
버논 에릭센 - 존 메이어 프레이의 교도관
루벤 프레이 - 존 메이어 프레이의 아버지.
존 메이어는 어릴때 사형수로 들어와 마빈의 멘토역할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마빈은 사형당한다.
존 슈어츠는 유람선 밴드로 연주중 금발의 술취한 남자가 예전 엘리자베스나 헬레나처럼 생긴여자를 건드리자 분을 참지 못하고 박살낸다.
존 슈어츠는 붙잡혀오고 맞은 핀란드 사람은 혼수상태에 빠져 과실치사로 수감될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간다.
헬만손 경위는.존 슈어츠의 여권은 정상이지만, 위조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내, 인터폴을 통해 미국 FBI는 루벤 프레이 집을 찾아간다.
버논 에릭센은 교도소장에게 존을 아는지 확인절차가 들어가자 불안해 한다.
존 슈어츠는 극도로 불안함을 내비치며 꼭 교도소에 수감했던 사람처럼 행동한다.
버논른 사형의 끔찍함이 싫고, 존이 무죄라 생각해 루벤과 목사, 의사들과 루벤의 아들 존을 구해낼 궁리를 한다.
존 슈어츠는 미국에서 사형수였던 존 메이어 프레이로 밝혀지고, 사형을 반대하는 단체에 의해 스웨덴으로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에벤트 그렌스는 알게 된다.
결국 송환을 반대하지만, 미국의 정치적인 압력에 의해 러시아로 송환되고, 거기서 미국으로 송환되어 결국 사형을 당한다.
교도관 버논 에릭센은 존 메이어가 죽게되자, 엘리자베스의 아버지 에드워드 피니건을 찾아가 자기가 그의 딸을 죽였다는 사실을 이야기 한다.
또한 그 사실을 기자와 인터뷰에서 자기는 사형제도를 반대하기 때문에 사형제를 찬성하는 에드워드 피니건의 딸을 살해하고, 무죄인 사람인 존 메이어가 죽게 됨으로써 사형제도의 병폐를 이야기하고 모든 증거를 소포로 남긴다.
그리고 에드워드 피니건의 총으로 자신이 살해당한 것처럼 꾸며 에드워드 피니건을 살인자로 만들어 복수한다.
전체적으로, 앞에서 읽었던 액션과 스릴이 엄청났단 그렌스 형사 시리즈와 또다른 이야기.
사형제에 대해 강한 의미를 던져주는 이야기. 사건을 해쳐 나감에 있어서 벌써 미루어 짐작할수 있지만, 사형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그래도 더 파더, 더 선등 새로운 시리즈를 구매해서 읽게 될 것이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이야기들에 나는 안데슈 루슬룬드과 버리에 헬스트럼을 좋아 할수 밖에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