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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피에르 르메트르 (Pierre Lemaitre) - 알렉스(Alex) [카미유 베르호벤 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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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유 -
르구엔 - 서장
류이 - 카미유 동료 후배 형사
아르망 - 카미유 동료 형사. 구두쇠.
알렉스 - 트라리외에게 납치 당함.
트라리외 - 알렉스를 납치하고 경찰에 붙잡히기 전에 자살함. 파스칼의 아버지
파스칼 트라리외 - 트라리외의 실종된 아들
나탈리 그랑제 - 납치당했다고 생각되는 여자
알렉스 프레보스트 - 납치당한 여자
토마스 바쇠르 - 알렉스의 이복오빠

오르브아르로 피에르 르메트르의 팬이 되었다.
장르소설을 즐겨읽는 나로써는 그가 이런 역사 소설을 썼지만, 원래가 스릴러 작가였다는 사실은 너무도 반가웠고 형사 카미유 베르호벤 시리즈가 있다는 걸 확인하고 시리즈 모두를 구매했다.

좋아하는 작가, 좋아하는 장르, 그리고 프랑스소설이라는 3박자가 나를 환장하게 만든다.
프랑스소설은 우리위 정서와 감정, 시대를보는 감성, 그리고 사람이야기가 너무도 유사할정도로 비슷하다.
장르적인 잔혹함이 있지만 결국 인간삶의 풀이를 조여줌으로써 매듭을 지는..

알렉스는 납치를 당하고 죽기직전에 탈출한다.
그를 납치했던 사람은 예전 오빠친구 파스칼의 아버지.
파스칼의 아버지는 경찰에 잡히기 직전 자살하고, 알렉스를 경찰이 찾기전에 탈출한다.
알렉스는 계속해서 연쇄 살인을 이유없이 진행한다.

어느날 호텔에서 발견된 자살한 알렉스.
카미유는 그녀의 엄마와 이복오빠를 의심하고 수사망을 좁힌다.
알렉스의 일기로 그녀가 어릴때부터 강간과 매춘에 잔인한 황산폭력을 당하게 되고, 그것에 대한 복수로 관련자를 모두 죽이고, 그녀의 오빠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고 결국, 오빠가.자신을 죽인것처럼 위장한후 자살로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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