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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바우어가 나오는 미드 24시를 보신 분이라면, 대충 느낌 올듯 하다.
다만 주인공은 한 사람이 아니라, 24시간동안 매시간마다 주인공이 바뀐다.
그 이야기는 2000여년전 로마시대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넓은 시선으로 로마 구석구석 골목길에 빵 굽는 냄새까지 맡아 볼수 있는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수 있었다.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랄까?
그와중에도 로마사의 상식과 지식 전달은 빠지지 않는다.
뜻하지 않게 이 책을 읽는중에 콜린 매컬로의 마지막 편인 ‘안토니우스와 크레오파트라’가 드디어 출간되어 ‘마스터스 오브 로마’가 완간되었다.
다시 로마에서 계속 지낼수 있어서 행복하다. 올 여름은 2000년전 로마로 피서를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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