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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이비드 그랜 (David Grann) - 플라워 문 (Killers of the Flower Moon) 표적이된 여자애나 - 살해 당한 오세이지족 인디안 30대 여자 리지 - 애나의 엄마 몰리 - 애나의 언니 어니스트 - 몰리의 백인 남편 브라이언 - 어니스트의 동생이자, 애나를 마지막 배웅한 사람. 혐의 없음으로 풀려남 빌 스미스 - 몰리의 제부. 집이 폭발하여 와이프와 백인 하녀가 죽음. 톰 화이트 - 후버가 파견한 수사국의 엘리트 헤일- 오세이지족 몰리의 후원인이며, 어니스트와 브라인언을 통제하고 마을 전체를 세력에 두고 있고 인디언에 지나친 간섭 오세이지족 애나의 실종후 살인사건을 석유부자가된 인디언 오세이족의 레이의 딸이자 몰리의 동생 애나가 권총으로 살해당한후 발견된 사건에 대한 이야기. 애나 브라운과 찰스 화이트혼 살인 사건은 거의 동시에 일어난다. 화이트혼의 두개골에서 두 개의 32구경 총알..
어 웨이 프럼 허 - Away From Her 줄리 크리스티란 배우 아세요? 닥터 지바고에서 오마샤리프의 상대배역을 했던 배우입니다. 26년만에 다시 영화에 나오셨더군요.. 이 영화 너무 기대했었는데, 서울에서 4개관 1만정도과 관람하고 소리소문없이 ... 아카데미 골든 글러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인데... 44년간 같이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 입니다. 부인이 알츠하이머에 걸리면서부터 일어나는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추운 캐나다에서 아주 따뜻한 영화가 나왔군요... 극중에 그냥 맘에 와닿는 대사 몇 마디입니다. 요양원에서 할머니를 보러 온 머리 빨강 염색을 한 여자 아이가 지겨워하며 남편이 있는 쇼파에 와서 옆에 앉으면서 헤드폰을 낀다. 남편 ' 별로 재미있는 곳은 아니지' 여자아이 '왕짜증! 악의는 없어요' 남편 '괜찮아' 여 '아무도 와주지 않나..
더 레슬러 (The Wrestler, 2008) 나의 블로그 첫 영화 리뷰가 이 영화가 되리리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바로 어제까지. 네이버, 다음, 엠파스 등등에 흩어져있는 나의 영화리뷰 모아 먼저 올리고 나머지를 쓸려고 했는데, 그냥 오랜만에 엄청 가슴으로 느껴지는 영화라 먼저 올리기로 했다. 56세의 잃을만큼 잃은 전성기 지난 미남 배우였던 미키루크. 전성기 지난 늙은 레슬러의 혼신적인 연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가졌었던 것이 많은 배우기에 그의 나이들고 성형에 찌든 얼굴이 나에게는 너무도 외롭게만 보이더라. 얼마전 방한했던 소피마르소도 어제 박중훈 쇼에 나왔던 김혜수도 내가 좋아하는 김태희도 나이 들겠지만, 미키 루크는 내가 어릴때 저기 아주 높은 곳에 서있던 배우.. 그래서 우러러 보였던 신비로웠던 어떤 때는 킴 베싱어와 '나인 하프 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