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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기욤 뮈소 - 아가씨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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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드갈레 - 주인공 작가. 빙카를 사랑했고 알렉시를 폭행
마농 - 경찰.
막심 - 정치인. 토마의 절친. 알렉시에게 당하는 토마를 구하기 위해 알렉시를 살해
프란시스 - 막심의 돌아가신 부친. 알렉시를 유기
빙카 - 1992년 학교에서 인기많은 여학생. 실종.
알렉시 클래망 - 당시 철학선생. 빙카와 사귐
스테판 - 기자.
파니 - 토마를 사랑했던 의사.
안나벨 - 토마의 엄마. 오렐리아


이번에도 실망시키면 이젠 정말 손절이다.
요즘 안그래도 읽을것들이 밀렸는데, 어설픈 스릴러면 그냥 확마

2017년 마농은 고등학교 동창모임을 참석하려하지만, 상관의 전화로 드레스를 입고 앙티브 로크웰로 순찰을 나간다. 거기서 죽은여자와 흐느끼는 한남자를 발견한다

1992년 빙카는 알렉시를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앙티브 해변으로 간다. 둘은 독을 품은 밤의 매혹에 빠진다.

2017년
생텍쥐페리 고등학교 50주년 기념행사.

막심의 연락으로 개교기념일 행사에 참석한다
막심과 토마는 알렉시의 시신과 증거들이 드러날까봐 노심초사한다.

1992년
토마와 빙카는 만나던 중 빙카는 알렉시라는 교사와 밀회를 즐긴다. 어느날 빙카는 토마를 부르고 임신사실을 밝힌다. 알렉시의 강제추행으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쇠파이프로 알렉시를 폭행하나 죽일까봐 방심한틈에 알렉시의 공격을 당하게되고 막심이 알렉시의 목을 그어 살해한다.
막심의 아버지 프란시스는 알렉시를 학교 공사장에 유기한다.
빙카는 그 이후 사라져 나타나지 않는다.

알렉시는 학교 여자 선생. 빙카와 동성애자. 빙카에게 임신을 할것을 강요하고 아기를 가질것을 강요한다. 알렉시의 마약과 강요에 빙카는 이 사실이 너무 화가나 토마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하고 토마는 알렉시가 남자 선생인것을 착각하고 공격하지만 막심이 뒤에와서 알렉시를 처리한다. 

프란시스는 알렉시를 공사장에 유기하고,

파니는 빙카에게 다량의 환각성분이 든 약을 준다. 그래서 빙카가 죽은줄 알았으나, 빙카는 임신키트로 토마엄마 안나벨을 협박하자 안나벨은 빙카를 죽여 알락세와 같이 묻어 버린다.

안나벨은 프란시스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결혼은 하지 못하고 그들의 사이에 막심과 토마가 형제.

마지막 빙카를 사랑했던 선생 알렉시는 빙카를 죽인것이 안나벨과 프란시스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프란시스를 죽였다. 안나벨은 알렉시를 죽이려했지만, 오히려 공격당해 죽임을 당한다. 

모든 사실을 아는 토마의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알렉시를 죽인다.

프란시스와 엄마 안나벨이 예전부터 사랑했던 사실과 자신이 그들의 아들이 였다는 사실. 막심과 형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유기된 시체를 예전에 처리해버려 그들을 공개하려했던 스테판의 책은 출간될수 없게 된다.

점점 기욤이 좋아지고 있네. 

사랑 이야기는 이제 확 접어버리고, 스릴러 작가로 변신이 70%정도 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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