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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이야기/외국소설

카린 지에벨 - 마리오네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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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 미친 살인마
상드라 - 파트릭 삼촌에게 모든것을 바친 여자. 마리오네트
제시카 - 파트릭에게 납치된 소녀
라파엘 - 은행강도. 파트릭에게 잡힘
윌리엄 - 은행강도 동생. 파트릭을 죽이고 죽음


읽히기는 짱이다.
재미라해야할까? 그냥 내용도 다 예측된다 ㅋㅋ
뭐라해야되나? 그냥 유쾌상쾌통쾌해야 하지만 그것도 아니다.
전작 읽었던 너는 모른다 보다 정말 다른 사람이 쓴듯하다.

무장강도가 강도질 중 동생 윌리엄이 부상당하여 수의사 집에 눌러앉아 도망가지 않고 있다가, 유괴 변태 미치광이 사이코 집이다 ㅋㅋ
무장강도 짓을 했으면 빨랑 도망가야지 어설프게 억지로 막장으로다가 시간 늘리기 하다가 말도 안되게 잡힌다.
그리고 고문 테러 당한다.

알고보니 미친 사이코패스다.

암튼 무장강도 라파엘은 제시카를 돕는 아이러니. 경찰에 정보를 흘려 도움을 요청하고 사건이 해결된 후 동생은 죽고 자신은 감방에서 깝치다가 거의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런식으면 정말 다음에는 안사볼듯

카린 지에벨 책이 계속 나오는듯한데, 왜 사봐야 할지 의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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