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델리아 오언스 - 가재가 노래하는 곳 (Where the Crawdads Sing)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이 책을 사랑한다! 그녀의 이야기에는 로맨스, 미스터리, 살인사건, 소녀의 성장 이야기가 모두 버무려져있다. 나는 이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리즈 위더스푼 리즈 위더스푼의 이 한 문장으로 나를 확 끌었다. 1969년 10월 30일 아침 체이스 앤드루스의 시체가 늪에 누워 발견된다. 카야 - 주인공 여섯살 소녀 조디 - 카야의 오빠 14살. 머프 - 조디의 형. 미시 - 언니 맨다 - 언니 체이스 앤듀루스 - 동네 남자아이 1952년 엄마가 떠나고 , 큰 오빠와 언니 둘이 떠났다. 어버지의 폭력을 못견디고. 조디와 카야만 남았다. 조디도 떠나고 카야만 남는다. 카야는 우연히 테이트를 만난다. 둘은 습지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 사랑하게 된다. 1969년 .. 바바라 오코너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표지 : ★★★★☆ 속지 : ★★★★☆ 편집 : ★★★★☆ 내용 : ★★★★★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너무 이쁜 소설이다. 무조건 성장소설에게는 큰 점수를 준다. 잠시나마 과거로의 회상의 기회를 주고, 또한 그걸로 나에게 행복감을 안겨준다. 책 표지도 너무 깜찍하다. 주인공인 소녀 조지나가 엄마가 집을 얻는데 부족한 집세를 보태기 위해서 이웃의 개를 훔쳤다가 찾아주는 것처럼해서 사례금을 받을 계획을하고 실천해가는 내용이다. 과정이 너무도 어린 소녀답고 그래서 너무 이쁘기만한 책이다. 절대 애들만 보는 책 아니며, 나는 너무 재미있게 흠뻑 빠져 볼수 있었다. 사건, 사건이 흥미롭기만 하고 심리묘사가 너무 와닿았다. 부모님이 보시고 학생들에게 권해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들에 맘을 어느정도 공감.. 포리스트 카터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표지 : ★★★☆☆ 속지 : ★★★☆☆ 편집 : ★★★☆☆ 내용 : ★★★★☆ 번역 : ★★★★☆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인디언 소년이 조부모로 부터 세상의 지혜를 배우는 내용이다. 일종의 성장소설이다. 일단 조부모와 생활하면서 산다는건 일단 엔딩이 대충은 눈에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끝보다 이 소년과 소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삶을 지혜를 배워나가는 과정들이 너무도 아름답고, 진실되고, 소중하다. 읽는 내내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생각도 나고 보고 싶기도 하고 그렇다. 요즘 시대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서 손자, 손녀들이 이런 삶의 지혜를 그들로 부터 직접듣고 보고 할수 있는 황금같은 기회를 부여받는 혜택을 받은 사람은 몇이나 될까? 아름답고 아름답고 아름다운 주옥같은 교훈적인 .. 김려령 - 우아한 거짓말 표지 : ★★★☆☆ 속지 : ★★★☆☆ (책재질은 별로나 분위기로 점수줌) 편집 : ★★★★☆ 내용 : ★★★★☆ 우아한 거짓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완득이' 김려령 작가는 주로 성장소설 위주로 글을 쓰나보다. '완득이'도 그렇고 ' 우아한 거짓말'도 그렇고. 우아한 거짓말은 왕따에 대한 이야기다, 왕따인 아이가 자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천지라는 아이.. 세상에 참 희안한 사람도 많지. 그런 환경에서 못견디는게 누구의 탓일까? 사람을 괴롭히면서 가학적이 되어 가는 아이. 죄책감도 없고. 태초부터 사람은 악할까 선할까? 잠시 고민하게 된다. 루소가 말했다. 사회가 아닌 자연환경 속에서는 법이 필요없다. 왜냐면 자연상태 모두 쾌락을 찾지않으니까? 과연 그럴까? 예초부터 인간은 선하니까? 그럴까? .. 이전 1 다음